교통사고 관련 문제입니다.

피해자가 나이가 어리고 여성인데다 경찰서 및 가해자측 보험사에 보호자로 등록되어 있는 저도 이제 20대 중반으로

보험사 측에서 25만원이라는 터무니 없는 합의 금액으로 합의를 종용하여 저는 도시일용임금+대학교 수업료+

자취방 거주비+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대한 합의금 or 면허취득 비용(1종보통) 등 총 200백만원의 합의금을

요구하였으나 약관을 이유로 거절당하였고 전 일반 합의로는 책정되기 힘든 금액이니 특인 합의로 초과심의를

요구하였으나 약관상 안된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잠시 뒤 좀 더 높은 직책의 사람에게 전화가 와 80만원까지 줄 수

있으니 합의 보는게 어떻겠냐고 합니다. 저는 200백만원을 요구하긴 하였지만 전부다 받을 생각은 없었고 보험사와

절충 후 150만원 이상만 받을 수 있으면 합의를 보려고 했지만 보험사측에서 계속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접수하여 분쟁조정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고 보험사측에서 분쟁 조정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소송을 통한 합의를 볼 생각입니다. 현재 대물은 아직 견적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대물 합의가 끝나기

전까지 대인 합의는 보지 않겠다고 보험사에 말해놓은 상태입니다.

소송으로 합의를 볼 시 제가 요구한 200백만원보다 더 높은 금액을 요구할 생각이며 25만원에 합의를 종용하다

제가 보험과 법률에 완전 문외한이 아닌것을 알고 합의금을 높이는 이런 괘씸한 작태에 많은 울분이 치밉니다.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 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