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의료감정원 및 순천향대병원과 간담회

by 사고후닷컴 posted Mar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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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법원장 김정중)은 의료감정 절차 개선을 위해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원장 이우용),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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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감정(신체감정, 진료기록감정) 절차 지연은 재판 장기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감정 절차 진행을 통해 재판 장기화를 해소하고 소송당사자들의 고통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의료감정기관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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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감정원과의 간담회에서 서울중앙지법은 감정료의 지급 시기 및 책정 근거 등에 관한 예규를 설명하고, 재판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절차 관련 애로사항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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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감정 회신 기간 단축을 위해 법원과 의료감정원 간 감정 자료를 전자적으로 주고받는 방안 △감정 결과의 질을 높이기 위해 법원에서 감정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안 △법원에서 감정료를 증감하는 경우 근거를 제시해 감정료 산정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는 방안 △감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신속성을 확보하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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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병원과의 간담회에선 감정촉탁 기관 확대와 개인감정 신설, 의료 감정료 인상 등 법원의 의료감정 제도의 개선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또 병원 측으로부터 신체감정 처리 현황과 감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원의 어려움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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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의료감정기관과의 간담회를 추가로 개최해 각 기관에 신속한 의료감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상호간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 구현을 위한 효율적인 의료감정 절차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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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현 기자 2024-09-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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