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X-ray 상에는 별문제가 없으나, 환자분이나 보호자 분께서 CT 혹은 MRI 검사를 하고 싶은데 병원 측에서 기피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실 때가 있습니다.


주치의가 환자의 진료를 위하여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오더를 내리고 그렇지 않으면 안 할 수도 있습니다. 환자가 원한다고 해서 무조건 다 해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목, 허리가 너무 아파서 자부담으로 정밀검사를 했는데 교통사고로 인한 상해가 발견되었다면 당연히 이것은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는 기본적인 검사 결과 괜찮다고 하였는데 환자가 자부담으로 검사를 해서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환자가 부담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치의에게 증상을 강력히 호소하여 정밀검사 오더를 받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