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가해 차량 차주입니다.

집앞 출근길 골목길 신호없는 횡단보도에서 불법주차로 인해 횡단보도 사람이 잘 보이지 않는 지역입니다.

저역시도 부딪히는 느낌조차도 없었고 서행(10km) 정도로 운행 했으나 옆쪽에"어머"( 넘어지지는않았음)소리를 듣고 차를 세우고

피해자쪽으로 가서 이것저것 묻고 연락처를 주고 받았습니다. 다행이 지금 괜찮다고 본인도 놀래서 그렇다고하고 헤어졌습니다

전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사고 접수는 기 완료했습니다. 1시간뒤에 일을 하다 다리가 아프고 허리가 아프시다하셔서 얼른 병원에 가보시라고 하였으며 보험회사에도 다시 연락했습니다.

다만 제차에 블랙박스가 없어서 확인 할 방법은 없으나 피해자쪽에서는 병원을 자꾸 안찿아 오냐고 말을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으로써 출장중이라 양해를 부탁했지만 매일 전화가 와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생각은 정말 부딪혔는지 조차 의심스러워 확인 방법이 없는건지

또 보험회사 합의금 외 저랑 개인적 합의를 원하시는데 합의를 해줘야하는건지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그냥 형사처벌을 당해야할지 (운전자 보험 가입 유)

벌금과 벌점외에 또 따로 합의금이 발생하는지가 너무 궁금합니다.

서두없이 긴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