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허리 디스크로 1년4개월째 한방치료중인데,
아직까지도 정상적인 생활을 못합니다.
예를들어... 전철 제외하곤 ,버스나 승용차탈때는 목 보호대착용.. 운전때 목과 허리통증,
안전벨트 메면 어깨통증으로 느슨하게 착용, 미용실서 머리감으면 7-10일 목통중으로 고생,
장볼때는 무게감 때문에 감자몇개 요구르트한줄과 가벼운 과자종류몇개,   사고이후
여행은 상상도못하고,  영화나 공연 보러가서도 고생하곤 다시는못감, 올초  할아버지 장례식에
KTX 타고도 허리통증으로 앉지못하고 서서감. 청소기 무게감으로 부직포로 청소함.
`자동문` 고마움을 세삼느끼며.. 당기는문은 정말 짜증납니다. 다른사람이 먼저 들어가고
따라 들어가고 싶은맘 굴뚝 같습니다.
대형마트 장보기,욕실청소,베란다청소.. 힘든일은 남편이 대신합니다.

교통환자 치료가 한계가 있고 제한적이어서 제대로된 치료를 받으려합니다.
치료는 계속하더라도..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생활을 못하고..따라서 삶의 질이 떨어지고
행복할 권리를 잃었다면...  이 시점에서 얼마만큼의 정신,육체적 피해보상을 요구할수 있을런지요?

문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