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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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대산은 지난 11일 비영리 의료법인 녹색병원과 업무 제휴 협약식을 맺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법률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법무법인 대산은 이날 녹색병원 대강당에서 추연식 대표 변호사와 녹색병원 김봉구 원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률서비스 업무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대산은 "이번 제휴 협약을 통해 녹색병원을 찾는 환우와 지역민들의 법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무료로 법률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산은 교통사고 및 보험 소송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들이 전문적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통사고, 질병보험, 생명보험, 상해보험, 자동차 보험 등 분쟁사건과 관련, 의뢰인들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소임을 다해온 법무법인이다.

대산 대표 추연식변호사는 대한변호사 협회에서 인증한 대한민국 교통사고 전문변호사 1호 변호사로서 협회에서 인증한 보험전문 변호사 이기도 하다. 

이번에 녹색병원과 법률서비스 제휴 협약식을 맺은 추연식 변호사는 "‘많은 분들이 법률 자문을 구하고, 변호사와 상담을 한다는 것 자체를 어렵게 느끼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이번 무료상담 서비스를 계기로 부담없이 다가와 편안하게 상담을 받고 나아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분들의 편에서 힘이 되어 주는 조력자가 되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녹색병원 1층 주민사랑방에서 무료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시행한다.

녹색병원 환우 및 지역주민 외에도 상담시간 내에 방문을 한다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