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phonesearch
배경이미지

법률뉴스

교통사고 보험분쟁

법무법인 대산은 정직과 성실함으로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왔습니다.

대법원 2010도17512

대법원, 원고패소 원심파기

 

 

보험금 청구사유가 거짓이라도 보험금 지급자체에 하자가 없다면 사기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형사1부(주심 김능환 대법관)는 부부싸움을 하다 목을 다치고도 보험회사에 교통사고로 인한 재해보험금을 청구했다 사기혐의로 기소된 조모(44·여)씨에 대한 상고심(2010도17512)에서 징역 2년과 1,600만원을 배상하라고 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최근 전주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조씨는 2003년10월 남편이 목을 잡고 세게 흔들어 목을 다쳤을 뿐 같은달 일어난 교통사고로 인해 목을 다치지는 않았고, 조씨가 가입한 보험 중 일부는 교통재해와 일반재해를 구분하지 않고 상해 등에 대해 동일하게 보장해 주는 보험이고 일반적으로 상해보험약관상 상해의 개념에는 '타인의 가해에 의한 상해'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따라서 "조씨가 남편때문에 상해를 입고 수술을 받았으나 후유장해가 남은 것은 사실이고 이는 일반재해에 해당한다"며 "조씨가 교통재해를 이유로 한 보험금청구가 보험회사에 대한 기망에 해당하려면 보험약관상 교통재해만이 보험사고로 규정돼 있고 일반재해는 보험사고에 해당하지 않은 경우이거나 교통재해의 보험금이 일반재해의 보험금보다 고액으로 규정된 경우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이어 "그런데 이 사건의 경우 기록을 살펴보도 이 점을 분명하게 알 수 있는 자료를 찾기가 어렵다"며 "원심이 조씨가 가입한 보험의 보험사고가 무엇인지 및 각 보험사들이 조씨에게 보험금을 지급한 것이 조씨의 기망으로 인한 것인지 상세히 파악하지 않은 것은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조씨는 2003년10월 전주시에서 알고 지내던 이모씨로부터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연락을 받고 자신은 이씨의 승용차에 동승하지 않았으면서도 이씨와 공모해 교통사고를 위장,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조씨는 6개 보험사로부터 31차례에 걸쳐 1억원이 넘는 보험금을 타냈다. 1심은 조씨의 사기죄를 인정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조씨는 항소했지만 2심은 징역형과 더불어 조씨는 보험사에 1,6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원글보기

 

 

 

 


  1. 결빙으로 사고 잦은 구간 별도 방호조치 않았다면 트럭 굴러 운전자 사망… 도로 관리자에 책임

    Date2021.11.11 By관리자 Views681
    Read More
  2. 사고 원인은 음주 아닌 타이어 파손→ 중앙선 침범, 음주운전자 건강보험급여 받을 수 있다

    Date2021.11.11 By관리자 Views656
    Read More
  3. 화재발생 위험성 증가사실 모집인에만 알렸다면 보험사는 보험금 지급의무 없다

    Date2021.11.11 By관리자 Views1000
    Read More
  4. 의료과실 보험계약 피보험자에 고용된 마취 전문의도 포함

    Date2021.11.11 By관리자 Views1135
    Read More
  5. 운전면허 정지 상태 오토바이 운전, 무면허 운전으로 볼 수 없다

    Date2021.11.11 By관리자 Views726
    Read More
  6. 약관상 '통지의무 위반 사실 안 날'은 중간보고서 받은 날로 봐야

    Date2021.11.11 By관리자 Views675
    Read More
  7. 교차로 교통신호 적색에 횡단보도 신호등 녹색이면 운전자 우회전하면 신호위반 해당

    Date2021.11.11 By관리자 Views669
    Read More
  8. 보험가입자 '고의방화' 판단 주변정황 등 세심한 고려를

    Date2021.11.11 By관리자 Views597
    Read More
  9. 늦은 밤 골목길 누워있는 취객 치어 사망, 운전자에 업무상 주의의무 있다

    Date2021.11.11 By관리자 Views695
    Read More
  10. 횡단보도 지나던 사람을 치여 횡단보도 밖 제3자 다치게 했다면 횡단보도에서의 '보행자보호의무' 위반된다

    Date2021.11.11 By관리자 Views1104
    Read More
  11. 보험가입자가 자살 전날 우울증 진단 받았지만 정신과치료 받은 적 없다면 일반 자살로 봐야

    Date2021.11.11 By관리자 Views630
    Read More
  12. 경미한 접촉사고도 피해유무 확인 안했다면 사고 후 미조치에 해당된다

    Date2021.11.11 By관리자 Views1303
    Read More
  13. 자동차 치인 어린이 말만 듣고 사고현장 떠나도 뺑소니

    Date2021.11.11 By관리자 Views921
    Read More
  14. "추적검사 필요" 건강검진결과 알리지 않아도 보험계약상 고지의무위반 안된다

    Date2021.11.11 By관리자 Views1099
    Read More
  15. 교통-일반재해 구분않고 모든 상해 동일하게 보장하는 보험이면 일반상해를 교통사고로 보험금청구 위법안돼

    Date2021.11.11 By관리자 Views789
    Read More
  16. 보험사고 발생 필연적으로 예견돼도 사고발생 전 체결된 보험계약은 유효

    Date2021.11.11 By관리자 Views666
    Read More
  17. 백혈병 진단받아 보험금 받았더라도 고혈압 사실 안알렸다면 계약해지할 수 있어

    Date2021.11.11 By관리자 Views622
    Read More
  18. 수술받던 중 감염으로 인해 사망, 보험금 지급대상인 '우연한 사고' 해당

    Date2021.11.11 By관리자 Views650
    Read More
  19. 손해사정사가 교통사고 화해… 대가 받았다면 위법

    Date2021.11.11 By관리자 Views714
    Read More
  20. 보험금청구 위한 서류 보험사에 계속 제출, 소멸시효 중단 시키는 '최고'에 해당

    Date2021.11.10 By관리자 Views66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40 Next
/ 40
CLOSE
카카오톡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