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phonesearch
배경이미지

법률뉴스

교통사고 보험분쟁

사고후닷컴은 정직과 성실함으로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왔습니다.

조회 수 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서울중앙지방법원 2017가단5057758

#인도 #차로 #표지판 #행인

비가 내리던 날 밤 행인이 인도에 세워져 있던 표지판에 걸려 넘어져 차로에 쓰러져 있다 차에 치어 숨진 경우 피해자 본인 책임이 80%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4단독 김진혜 판사는 사망한 이모(당시 68세)씨의 부인과 자녀 등이 개인택시 기사 정모씨와 공제계약을 체결한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17가단5057758)에서 "연합회는 이씨의 유족에게 20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최근 원고일부승소 판결했다.

 

이씨는 2016년 12월 비가 내리는 날 오후 10시께 서울 종로구에서 길을 걸어가다 표지판에 발이 걸려 넘어지면서 차로로 쓰러졌다. 정씨는 차로에 쓰러져 있던 이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냈다.

김 판사는 "시야가 제한된 비오는 야간에 도로에 쓰러져 있던 이씨의 과실도 사고 발생과 손해 확대의 상당한 원인"이라며 "사고 장소가 편도 4차로 중 3차로여서 인도를 걷던 사람이 쓰러져 있는 일이 드물다"면서 연합회 측의 책임을 20%로 제한했다.

 

원글보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1 “교통사고 피해자와 ‘포괄합의’ 했어도 예측불가능한 후발피해 배상해야“ 관리자 2021.12.13 18
260 중앙선 넘어 가드레일 ‘뾰족 끝’ 충돌 사망… “국가 책임 못 물어” 관리자 2021.12.13 18
259 “음주운전 알았다면 동승자도 30%과실” 관리자 2021.12.13 18
258 “소득 비해 지나치게 과다한 보험계약 무효” 관리자 2021.12.13 18
257 대법원 "배달대행업체 직원도 택배원"… '산재 인정' 취지 관리자 2021.12.13 18
256 가스누출 화재 가사도우미 사망… “집주인 60% 책임” 관리자 2021.12.13 19
255 어린이집서 놀던 유아 테이블에 부딪쳐 치아 부러졌다면 관리자 2021.12.13 20
254 “고령자 스노클링 사망 위험성, 자세히 안 알린 여행사 20% 책임“ 관리자 2021.12.13 19
» 비오는 밤, 인도 표지판 걸려 차도로 넘어진 행인 관리자 2021.12.13 20
252 음주운전 알고 탔다면 동승자에 40%과실 관리자 2021.12.13 18
251 치매환자 요양병원 추락사… ‘관리 잘못’ 병원 15% 책임 관리자 2021.12.13 26
250 배달업무 마친 뒤 오토바이 사고… “업주책임 없어” 관리자 2021.12.13 20
249 비바람에 가로수 쓰러져 버스 덮쳐… 지자체 50% 책임 관리자 2021.12.13 31
248 통학버스 기어 중립 놓고 내려 인솔교사 등 부상 관리자 2021.12.13 19
247 동승자 내려주려 잠시 멈춘 사이 발생한 교통사고… 관리자 2021.12.13 19
246 신발 신다 손으로 짚은 벽 무너져 추락…"건물주, 9억 배상하라" 관리자 2021.12.13 20
245 유증에 따른 생명보험 상품 계약자 변경은… 관리자 2021.12.13 19
244 여중생 렌터카 빌려 사고 "업체 과실 50%" 관리자 2021.12.13 93
243 심야 술 취해 빨간불에 무단횡단 輪禍… “과속 운전자도 40% 책임” 관리자 2021.12.13 20
242 목줄 풀린 개 피하다 넘어져… 견주에 '벌금 200만원' 관리자 2021.12.13 22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37 Next
/ 37
CLOSE
카카오톡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