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와 한의원 물리치료만 3달간받았는데 수십회의 치료에도 별다른 효과가 없어서 합의를 해버리고 서면작성후 금액까지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합의당일 우연히 지인의소개로 통증의학과를 처음 알게되어 가보았고

병원에가니 증세로 보아 통증의학과에서 경막외조영술 후지 내측지차단술 을 받고 앞으로 더 치료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합의당일 보험사에 연락하여 새로운병원에 왔는데 합의하였지만 새로운병원에가서 진료를 받아도되는지를 물었고 

안된다면 합의를 취소하고 치료를 받고 싶다 라고하니 이번주는 새로운병원에서 치료받아도 된다고하며 첫주간 지불보증해준다고하였습니다.

합의 다음날 보험사에 연락하여 시술을 받으니 앞으로 더 치료기간이 필요하다고하여 합의를 취소하고 치료받고 싶다고 하니 2주간의 지불보증을 더해준다고 하였습니다.

합의시 보험사에서 제시한의견은 앞으로 받아봤자 한의원 물리치료비용인데 들어갈비용이적으니까 합의하고 자비로 받아도 상관없다 라고 하여 합의를한것인데

예상하지못한 통증의학과라는 곳을 처음가보게되었고 금액도 상당히 많이 나올것 같고 몇주의 치료기간이 필요하여 오늘 (합의후 이틀) 에라도 합의를 취소하고 치료를 받고싶은데

혹시 방법이없을까요.. (보험사와 통화한것들은 모두 녹음해두었습니다., 합의서에 진단서비용별도로 주기로한것이있는데 그것은 아직 받지않았습니다.)